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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대,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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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대,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착수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는 위성자료와 기존의 기후자료를 이용해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찾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임정호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를 주축으로 꾸려진 IRIS(Intelligent Remote sensing and geospatial Information Systems)연구실이 진행할 이번 기술개발은 지난 2010년 발사된 천리안 인공위성을 포함한 위성자료와 가뭄 정보를 모아 주로 가뭄 관련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데 쓰이게 된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한국연구재단의 기술사업과제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임 교수는 “기술개발을 통해 수자원·농작물·산림자원 관리와 도시계획 등에서 인간생활 안전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